강아지 키우는 방법 강아지 치석 켄넬코프 홍역 파보 질병에 대해

강아지 입양 전 강아지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강아지를 키울 때 키우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강아지가 아플 때 질병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키우는 방법과 강아지 질병 (강아지 켄넬코프, 강아지 홍역, 강아지 치석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키우는 방법

1. 나에게 맞는 견종 선택과 관리

크기와 특성 고려 : 강아지의 크기와 행동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과 환경에 맞는 견종을 선택하세요. 큰 견종은 더 많은 운동이 필요하고, 작은 견종은 더 자주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털 관리 : 털이 긴 강아지는 정기적인 미용이 필요하며, 털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털이 잘 빠지고 긴 견종을 선택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2. 건강 관리

강아지를 입양하면 동물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주기적으로 백신과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 한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가 있는 식단을급여 해야 하고, 수의사에 조언에 따라 처방식 등을 급여할 수 있습니다.

3. 훈련과 사회화

강아지에게 기본 훈련을 시켜줘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기본적인 명령어를 가르치기쳐야 인간과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좋은 행동에는 보상하고 나쁜 행동에는 훈육을 해주세요.

강아지 사회화 또한 중요합니다.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강아지를 노출시키고 사람과 상호 작용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주세요

4. 운동 및 산책

강아지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매일 산책과 놀이 시간이  필요합니다. 활동량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강아지가 우울해지거나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5. 반려동물 등록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우리집에 애완동물이 있다면 반드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6. 일상적인 관리

적절한 주기로 강아지 목욕을 시켜야 합니다. 몸을 깨끗하게 씻겨주고 발톱이나 털 관리등 일상적인 관리를 주기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7. 일정한 시간 산책과 놀이

강아지는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산책하고 일정한 시간에 놀아주세요.

8. 사랑과 관심

강아지는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높은 동물입니다. 항상 사랑과 관심을 주세요. 강아지도 사람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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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강아지 질병의 종류

강아지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플 때 케어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부 나쁜 보호자들은 강아지들이 아프면 유기합니다. 절대 그러지 마시고 강아지 질병에 대해 숙지하시고 대처하세요.

 

1. 강아지 홍역 (Canine Distemper)

강아지 디스템퍼(홍역)는 강아지의 호흡기, 소화기, 중추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홍역에 걸릴 가능 성이 높습니다.

강아지 홍역의 원인은  파라믹스바이러스와 모빌리바이러스이며, 감염된 다른 강아지의 침, 피, 소변 등에 접촉하거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통해 주로 감염이 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대비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홍역은 생후 6개월 미만의 강아지에게서 많이 발병됩니다.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니 만큼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강아지 홍역 증상으로는 발작, 경련, 폐렴 증상, 혈변, 설사 등입니다.

2. 강아지 파보바이러스 (Parvovirus)

강아지 파보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강아지 스스로가 항체를 만들어줘야 완치될 확률이 높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이며, 강아지에게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바이러스로부터 100% 보호받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접종으로 어느 정도 파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켄넬코프 호흡기 감염 (Canine Infectious Respiratory Disease)

강아지 켄넬코프(Canine Infectious Respiratory Disease)는 강아지의 호흡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켄넬코프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발열, 콧물, 구토, 식욕부진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켄넬코프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4. 강아지 귓병 (Ear Infections)

강아지 귓병은 강아지의 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외이염이나 중이염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 귀에서 냄새나거나, 긁거나 핥는 행동을 하면 강아지 귓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강아지 귓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귀를 청소해 주고, 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5. 강아지 신장 질환 (Renal Disease)

강아지의 소변량과 물마시는 양이 증가하거나, 무기력, 구토 설사를 할 경우 신장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부가 푸석푸석 해지고 잇몸이 창백해지며 입냄새가 나는 것도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강아지 신장병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신장건강을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강아지 치석 구강 질환

강아지 치석이 많이 쌓이면 구강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이빨 자체의 문제보다 그 주변으로 염증이 생기는 치주 질환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강아지가 치석이 어느 정도 쌓였거나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석제거 등의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양치질은 일주일에 3번 정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매일 하면 베스트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키우는 방법과 강아지 질병 (강아지 켄넬코프, 강아지 홍역, 강아지 치석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아프면 버리는 나쁜 보호자들이 많고, 책임지지 못해 유기하는 보호자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강아지 입양 전 내가 책임질 수 있는지 반드시 점검 후 입양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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